"사드, 실제 운용 단계"...한미 "북 도발시 징벌적 조치" / YTN
[앵커]<br />어제 경북 성주에 전격 배치된 사드는 사실상 실전배치에 들어가 유사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라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미 안보 책임자는 사드 배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, 북한의 도발 시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성주 기지에 배치된 고고도 요격미사일, 사드 체계는 모두 2기입니다.<br /><br />1기에 8발의 요격미사일을 탑재했는데, 6기가 1개 포대를 구성하는 만큼, 아직 완전체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시험운용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, 국방부의 설명은 달랐습니다.<br /><br />어느 때라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맞설 수 있다고 밝힌 겁니다.<br /><br />[문상균 / 국방부 대변인 : 시범운용이 아니고, 이미 한미가 일부 전력을 배치한 것은 이제 북한이 도발을 하면 대응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춘 겁니다.]<br /><br />국방부의 이런 설명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대통령 선거는 사드 배치의 변수가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<br /><br />특히, 당초 대선 전 배치가 어렵다고 밝힌 것도 6기 모두 배치되는 것을 감안한 것이라며, 사드 배치를 늦추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<br /><br />환경영향평가 역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고, 사드 전자파의 유해 여부는 평가 항목에는 없지만,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측정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문상균 / 국방부 대변인 : 환경영향평가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, 또 그것은 다 주민들께 알려드릴 겁니다.]<br /><br />이를 위해 실제 사드 운용 경험이 있는 미군 120여 명이 최근 관련 부대에 배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화 통화에서 사드 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한 뒤 북한의 도발 시 감내할 수 없는 징벌적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주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2721571088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